성경

룻 2:19 그녀의 시어머니가 그녀에게 이르되, 네가 오늘 어디에서 주웠느냐? 어디에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알아준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녀가 자기가 누구와 함께 일했는지 자기 시어머니에게 알리고 이르되, 오늘 나와 함께 일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이니이다, 하매
룻 2: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께서 그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그가 산 자와 죽은 자에게 친절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였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녀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의 가까운 친척이요, 우리의 가까운 친족 중 하나이니라, 하니라.
룻 2:21 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또 내게 말하기를, 내 청년들이 내 모든 수확물을 거둘 때까지 너는 그들 옆에 바싹 붙어 있으라, 하더이다, 하매
룻 2:22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네가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감으로써 그들이 다른 밭에서 너를 만나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니
룻 2:23 이에 그녀가 보아스의 소녀들 옆에 바싹 붙어 있으며 보리 수확과 밀 수확을 끝마칠 때까지 이삭을 줍고 자기 시어머니와 함께 거하니라.
룻 3:1 그때에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녀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해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네가 잘되게 하여야 하지 아니하겠느냐?
룻 3:2 너와 함께하던 소녀들을 둔 보아스는 이제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마당에서 보리를 까부르리라.
룻 3:3 그런즉 너는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마당으로 내려가되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할 때까지 그에게 네 자신을 알리지 말며
룻 3:4 그가 누울 때에 눕는 곳을 알아두었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을 드러내고 누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그가 네게 고하리라, 하니
룻 3:5 그녀가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내가 행하리이다, 하니라.
룻 3:6 ¶ 그녀가 타작마당으로 내려가서 자기 시어머니가 자기에게 명한 모든 것에 따라 행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