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왕상 11:16 (요압이 에돔에서 모든 남자를 끊어 버릴 때까지 온 이스라엘과 함께 여섯 달 동안 거기 머물렀더라.)
왕상 11:17 하닷이 자기 아버지의 신하들 중에서 몇몇 에돔 족속과 함께 이집트로 가려고 도망하였더라. 그때에 하닷은 아직 작은 아이더라.
왕상 11:18 그들이 미디안에서 일어나 바란에 이르렀고 바란에서 사람들을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이집트 왕 파라오에게 이르매 파라오가 그에게 집을 주고 먹을 양식을 정해 주며 땅을 주었더라.
왕상 11:19 하닷이 파라오의 눈앞에서 큰 호의를 얻었으므로 그가 자기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동생을 그에게 아내로 주니라.
왕상 11:20 다브네스의 동생이 그에게 그의 아들 그누밧을 낳았는데 다브네스가 파라오의 집에서 그 아이의 젖을 뗐으므로 그누밧이 파라오의 집안에서 파라오의 아들들 가운데 거하였더라.
왕상 11:21 하닷이 이집트에서 다윗이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고 군대 대장 요압이 죽었다는 것을 듣고 파라오에게 이르되, 내가 떠나서 내 나라로 가게 하옵소서, 하니
왕상 11:22 그때에 파라오가 그에게 이르되, 보라,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서 무엇이 부족하기에 네 나라로 가기를 구하느냐? 하매 그가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러나 아무쪼록 내가 가게 하소서, 하였더라.
왕상 11:23 ¶ 하나님께서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그에게 또 다른 대적이 되게 하셨는데 그는 자기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더라.
왕상 11:24 다윗이 소바 사람들을 죽일 때에 그가 사람들을 모으고 한 무리의 대장이 되었으며 그들이 다마스쿠스로 가서 그 안에 거하고 다마스쿠스에서 통치하니라.
왕상 11:25 하닷이 끼친 재난 외에도 솔로몬의 평생 동안 그가 이스라엘의 대적이 되어 이스라엘을 몹시 싫어하고 시리아를 통치하니라.
왕상 11:26 ¶ 또 솔로몬의 신하로서 스레다의 에브랏 사람인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는데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루아요, 그녀는 과부 여인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