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삼상 18:25 사울이 이르되, 너희는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왕이 아무런 지참금도 원치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들을 보복하기 위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를 원하신다, 하라, 하니라. 그러나 사울은 블레셋 사람들의 손으로 다윗을 쓰러뜨리려고 생각하였더라.
삼상 18:26 그의 신하들이 이 말들을 다윗에게 고하매 다윗이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여기니라. 날들이 차지 아니하였으므로
삼상 18:27 다윗이 일어나 자기 사람들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 중에서 이백 명을 죽이고 그들의 포피를 가져다가 수를 채워 왕에게 드림으로 왕의 사위가 되려 하매 사울이 자기 딸 미갈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삼상 18:28 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며 사울의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하는 것을 사울이 보고 알았으므로
삼상 18:29 사울이 다윗을 더욱 두려워하여 계속해서 다윗의 원수가 되니라.
삼상 18:30 그때에 블레셋 사람들의 통치자들이 나아왔는데 그들이 나아온 뒤에 다윗이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지혜롭게 행동하므로 그의 이름이 매우 중히 여겨지니라.
삼상 19:1 사울이 자기 아들 요나단과 자기의 모든 신하에게 그들이 다윗을 죽여야 한다고 말하였으나
삼상 19:2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기뻐하였으므로 요나단이 다윗에게 고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 사울이 너를 죽이려 하시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원하노니 아침까지 조심하고 은밀한 곳에 거하며 숨어 있으라.
삼상 19:3 내가 나가 네가 있는 들에서 내 아버지 옆에 서서 너에 관하여 내 아버지와 대화하다가 무엇을 보거든 그것을 네게 고하리라, 하더라.
삼상 19:4 ¶ 요나단이 자기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에 대하여 좋게 말하며 그에게 이르되, 왕께서는 왕의 신하 다윗에게 죄를 짓지 마옵소서. 그가 왕께 죄를 짓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들이 매우 선하였나이다.
삼상 19:5 그가 자기 생명을 자기 손에 두고 그 블레셋 사람을 죽였으며 또한 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으므로 왕께서 그것을 보고 기뻐하셨거늘 어찌하여 왕께서 이유 없이 다윗을 죽이고 무죄한 피를 흘려 죄를 지으려 하시나이까?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