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단 5: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그 왕국을 취하였는데 그때에 그는 육십이 세가량이었더라.
단 6:1 다리오가 온 왕국을 다스릴 통치자 백이십 명을 세워 왕국을 다스리는 것을 기뻐하더라.
단 6:2 또 그가 이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는데 다니엘은 그중의 첫째였으니 이것은 통치자들이 그들에게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더라.
단 6:3 그때에 이 다니엘이 총리들과 통치자들보다 앞섰으니 이는 뛰어난 영이 그 속에 있었기 때문이더라. 왕이 그를 세워 온 영토를 다스리게 하려고 생각하니라.
단 6:4 ¶ 그때에 총리들과 통치자들이 왕국에 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기회를 찾고자 하되 어떤 기회나 허물도 찾지 못하였더라. 그는 신실하였으므로 그에게서 어떤 실수나 허물도 찾아볼 수 없었더라.
단 6:5 그때에 이 사람들이 이르되, 우리가 이 다니엘의 하나님의 율법에 관하여 그를 고소할 기회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기회를 찾지 못하리라, 하고
단 6:6 이에 이 총리들과 통치자들이 함께 모여 왕에게 가서 그에게 이같이 아뢰되, 다리오 왕이여, 영원토록 사시옵소서.
단 6:7 왕국의 모든 총리들과 총독들과 통치자들과 조언자들과 대장들이 함께 의논하여 왕의 법규를 굳게 세우고 확고한 칙령을 정하였나이다. 오 왕이여, 그것은 곧 누구든지 삼십일 동안 왕 외의 어떤 에게나 사람에게 청원하는 자는 사자 굴에 던져 넣으리라는 것이니이다.
단 6:8 오 왕이여, 이제 칙령을 굳게 세우시고 그 조서에 도장을 찍어 메대 사람들과 페르시아 사람들의 법 곧 바뀌지 않는 법에 따라 그것을 바꾸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니
단 6:9 그런 까닭에 다리오 왕이 그 조서와 칙령에 도장을 찍으니라.
단 6:10 ¶ 그런데 다니엘은 그 조서에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들어가 자기 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자기 하나님 앞에서 감사를 드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