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1:55 | 라반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기 아들딸들에게 입 맞추며 그들을 축복하고 떠나 자기 처소로 돌아갔더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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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2:1 | 야곱이 자기 길로 가는데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를 만나니라. | # | |
창 32:2 |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것은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곳의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 # | |
창 32:3 | 야곱이 세일 땅 곧 에돔 지방에 있던 자기 형 에서에게로 자기보다 앞서 사자들을 보내며 | # | |
창 32:4 |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이같이 내 주 에서에게 고하라. 주의 종 야곱이 이같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과 함께 머물면서 지금까지 거기 있었사오며 | # | |
창 32:5 | 내게 소와 나귀와 양 떼와 남종과 여종들이 있나이다. 내가 내 주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기 위해 내 주께 고하도록 사람을 보내었나이다, 하더라, 하라. | # | |
창 32:6 | ¶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서 이르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르렀는데 그 역시 주인을 만나려고 사백 명의 남자들과 함께 오고 있나이다, 하매 | # | |
창 32:7 | 이에 야곱이 심히 두렵고 고민이 되어 자기와 함께한 사람들과 양 떼와 소 떼와 낙타들을 두 떼로 나누고 | # | |
창 32:8 | 이르되, 에서가 한 무리에게 와서 그것을 치면 남아 있는 다른 무리는 피하리라, 하더라. | # | |
창 32:9 | ¶ 야곱이 또 이르되, 오 내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전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네 고향 네 친족에게 돌아가라. 내가 너를 선하게 대하리라, 하셨나이다. | # | |
창 32:10 |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보여 주신 모든 긍휼과 모든 진리 중 가장 작은 것도 감당할 수 없사오니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르단을 건넜으나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