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창 32:29 야곱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원하오니 당신의 이름을 말해 주소서, 하매 그가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그가 거기서 그를 축복하므로
창 32:30 야곱이 그곳의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내가 얼굴을 마주 대하여 하나님을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존되었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창 32:31 그가 브누엘을 지날 때에 그의 위로 해가 솟았고 그는 넓적다리로 인해 절뚝거리며 걸었더라.
창 32:32 그가 오그라든 힘줄에 붙은 야곱의 넓적다리의 우묵한 곳에 손을 대었으므로 그런 까닭에 이스라엘 자손이 이 날까지 넓적다리의 우묵한 곳에 있는 오그라든 힘줄을 먹지 아니하느니라.
창 33: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보라, 에서가 사백 명과 함께 오므로 그가 아이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되
창 33:2 여종들과 그들의 아이들은 맨 앞에 두고 레아와 그녀의 아이들은 그 다음에 두며 라헬과 요셉은 맨 뒤에 두고
창 33:3 자기는 그들보다 앞서 나아가되 일곱 번 땅에 몸을 구부리며 자기 형에게 가까이 가니
창 33: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부둥켜안고 목을 껴안으며 그와 입을 맞추고 그들이 우니라.
창 33:5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들과 아이들을 보고 이르되, 너와 함께한 저 사람들은 누구냐? 하니 그가 이르되, 하나님께서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아이들이니이다, 하매
창 33:6 그때에 여종들과 그들의 아이들이 가까이 나아와 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