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31:4 | 주께서 이같이 내게 말씀하시되, 사자 곧 젊은 사자가 자기 먹이를 움켜쥐고 으르렁거릴 때에 사람들이 그것을 치려고 목자의 무리를 불러왔다 할지라도 사자는 그들이 소리쳐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그들이 떠들어도 굴복하지 아니하리라. 이와 같이 만군의 주가 내려와서 시온 산과 그것의 언덕을 위하여 싸우리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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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31:5 | 나는 새들같이 만군의 주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요, 또 그것을 보호하고 건지며 넘어가서 그것을 보존하리라, 하셨느니라. | # | |
사 31:6 | ¶ 이스라엘 자손이 그분을 떠나 심히 반역하였거니와 너희는 그분께로 돌아올지니라. | # | |
사 31:7 | 그 날에 모든 사람이 자기의 은 우상들과 자기의 금 우상들 곧 너희 손이 죄를 지으려고 너희를 위해 만든 것들을 던져 버리리라. | # | |
사 31:8 | ¶ 그때에 그 아시리아 사람이 칼에 쓰러지되 강한 자로 말미암지도 아니하고 천한 자로 말미암지도 아니하며 칼이 그를 삼키리니 그가 칼을 피해 도망하고 그의 청년들은 패주하리라. | # | |
사 31:9 | 그가 두려움으로 인하여 자기의 강한 요새로 물러가고 그의 통치자들도 그 기(旗)로 말미암아 무서워하리라. 시온에 자신의 불을 두고 예루살렘에 자신의 용광로를 설치한 주가 말하노라. | # | |
사 32:1 | 보라, 한 왕이 의로 통치하며 통치자들이 판단의 공의로 다스릴 터이니 | # | |
사 32:2 | 한 사람이 바람을 피해 숨는 곳 같이 되고 폭우를 피하는 은밀한 곳 같이 되며 마른 곳의 물 있는 강같이, 지친 땅에 있는 큰 바위의 그늘 같이 되리라. | # | |
사 32:3 | 또 보는 자들의 눈이 침침하지 아니하고 듣는 자들의 귀가 경청하며 | # | |
사 32:4 | 또 경솔한 자들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말 더듬는 자들의 혀가 말을 분명히 하리라. | # | |
사 32:5 | 사람들이 다시는 비열한 자를 너그럽다 하지 아니하고 비천한 자를 관대하다 하지 아니하리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