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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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녀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슬프다. 내 딸이여! 네가 나를 심히 참담하게 하였으며 나를 괴롭게 하는 자들 중의 하나가 되었도다. 내가 주를 향해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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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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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주를 향해 입을 여셨을진대 아버지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주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원수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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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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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또 자기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게 이 일을 행하시되 곧 나를 두 달 동안 홀로 있게 하소서. 내가 내 동무들과 함께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나의 처녀 생활로 인하여 애곡하겠나이다, 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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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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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르되, 가라, 하고 두 달 동안 보내니 그녀가 자기 동무들과 함께 가서 산 위에서 자기의 처녀 생활로 인하여 애곡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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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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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이 지난 뒤에 자기 아버지에게 돌아오니라. 그가 자기가 서원한 대로 그녀에게 행하니 그녀가 남자를 알지 아니하니라. 그것이 이스라엘 안에서 풍습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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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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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너와 네 집을 불태우리라, 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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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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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건져 내지 아니하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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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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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를 건져 내지 아니함을 내가 보고 내 생명을 내 손에 두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주셨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이 날 내게로 올라와서 나와 싸우고자 하느냐?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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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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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입다가 길르앗의 모든 사람들을 함께 모아 에브라임과 싸웠더라.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쳤으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너희 길르앗 사람들은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들로서 에브라임 사람들과 므낫세 사람들 가운데 있느니라, 하였기 때문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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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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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 사람들보다 먼저 요르단의 통로를 점령하고는 도망한 그 에브라임 사람들이 말하기를, 내가 지나가게 하라, 하면 길르앗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말하기를, 아니라,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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