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막 14:68 그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노라, 하며 나와서 현관으로 들어가니 수탉이 울더라.
막 14:69 한 하녀가 다시 그를 보고 곁에 서 있던 자들에게 말하기 시작하여 이르되, 이 사람은 그들 중 하나라, 하니
막 14:70 그가 다시 그것을 부인하더라. 조금 뒤에 곁에 서 있던 자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는 확실히 그들과 한 패라. 너는 갈릴리 사람이며 네 말투는 거기 말투와 일치하느니라, 하거늘
막 14:71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기 시작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막 14:72 수탉이 두 번째 울더라.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수탉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그것을 생각하며 우니라.
막 15:1 아침에 수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과 온 공회와 협의하고 예수님을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막 15:2 빌라도가 그분께 묻되, 네가 유대인들의 이냐? 하매 그분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그렇게 말하는도다, 하시니라.
막 15:3 수제사장들이 많은 일로 그분을 고소하나 그분께서 아무것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막 15:4 빌라도가 다시 그분께 물어 이르되, 네가 아무것도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그들이 너를 대적하려고 얼마나 많은 것을 증언하는지 보라, 하되
막 15:5 예수님께서 여전히 아무것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이에 빌라도가 이상히 여기더라.
막 15:6 이제 그 명절이 되면 그들이 어떤 죄수를 요구하든지 그가 죄수 하나를 그들에게 놓아주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