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막 2: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마비 병 환자에게 이르시되, 아들아, 네 죄들을 용서받을지어다, 하시니라.
막 2:6 그러나 서기관들 중의 어떤 자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속으로 따져 보며 이르되,
막 2:7 이 사람이 어찌하여 이렇게 신성모독하는 말을 하느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들을 용서하겠느냐? 하더라.
막 2:8 예수님께서 그들이 속으로 그렇게 따져 보는 줄을 자신의 영으로 아시고 즉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이것들을 따져 보느냐?
막 2:9 마비 병 환자에게, 네 죄들을 용서받을지어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쉬우냐?
막 2:10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들을 용서하는 권능을 가진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마비 병 환자에게 이르시되,)
막 2: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네 길로 네 집으로 가라, 하시매
막 2:12 그가 즉시 일어나 자리를 들고 그들 모두 앞에서 나아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그 일을 이런 식으로는 결코 본 적이 없다, 하니라.
막 2:13 그분께서 다시 바닷가로 나아가시매 온 무리가 그분께로 모여드니 그분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막 2:14 그분께서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금 받는 곳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그분을 따르니라.
막 2:15 예수님께서 그의 집에서 음식 앞에 앉으실 때에 많은 세리들과 죄인들도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많은 사람들이 거기 있었고 그들이 그분을 따랐기 때문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