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4:14 | 예수님께서 나아오셔서 큰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사 그들의 병든 자들을 고쳐 주시니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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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4:15 | ¶ 저녁이 되매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께 나아와 이르되, 이곳은 외딴 곳이요 때도 이제 지났으니 무리를 보내어 그들이 마을로 들어가 스스로 양식을 사게 하소서, 하거늘 | # | |
마 14:16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들이 떠날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시매 | # | |
마 14:17 |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는 단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만 있나이다, 하니 | # | |
마 14:18 | 그분께서 이르시되, 그것들을 이리로 내게 가져오라, 하시며 | # | |
마 14:19 | 무리에게 명령하사 잔디에 앉게 하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취하사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축복하시고 빵들을 떼어 자기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 # | |
마 14:20 | 그들이 다 먹고 배를 채우고는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가득 거두었더라. | # | |
마 14:21 | 먹은 자들은 여자들과 아이들 외에 오천 명쯤의 남자들이더라. | # | |
마 14:22 | ¶ 즉시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을 강권하사 자기가 무리들을 보내는 동안 배를 타고 자기보다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 # | |
마 14:23 | 무리들을 보내신 뒤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셨다가 저녁이 되매 거기 홀로 계시더라. | # | |
마 14:24 | 그러나 이제 배는 바다 한가운데 있었고 바람이 반대로 불므로 파도로 인하여 요동하더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