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민 21:32 또 모세가 사람을 보내어 야셀을 정탐하게 하매 그들이 그것의 마을들을 점령하고 거기 있던 아모리 족속을 몰아내었더라.
민 21:33 ¶ 또 그들이 돌이켜 바산의 길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자기의 온 백성과 함께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더라.
민 21:34 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온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겨주었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 행할지니라, 하시매
민 21:35 이처럼 그들이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온 백성을 쳐서 마침내 한 사람도 그에게 살아남지 아니하게 하고 그의 땅을 소유하였더라.
민 22:1 이스라엘 자손이 앞으로 나아가 여리고 옆 요르단 이편의 모압 평야에 진을 치니라.
민 22:2 ¶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 족속에게 행한 모든 것을 보았더라.
민 22:3 모압이 백성을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많았기 때문이더라.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인해 고민하며
민 22:4 미디안의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소가 들의 풀을 핥아먹듯이 이 무리가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핥아먹으리로다, 하였더라. 그때에 십볼의 아들 발락이 모압 족속의 왕이더라.
민 22:5 그러므로 그가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사자들을 보내되 자기 백성의 자손들의 땅에 속한 강 옆의 브돌로 보내어 그를 부르게 하고 이르되, 보라, 이집트에서 나온 한 백성이 있는데, 보라, 그들이 지면을 덮고 내 맞은편에 거하노라.
민 22:6 내게는 그들이 너무 강하니 그러므로 이제 원하건대 와서 나를 위해 이 백성을 저주하라. 혹시 내가 우세하면 우리가 그들을 쳐서 이 땅에서 몰아내리라. 그대가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고 그대가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민 22:7 모압의 장로들과 미디안의 장로들이 점치는 대가를 손에 들고 떠나서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을 그에게 전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