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민 22:22 ¶ 그가 간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분노가 타올라 의 천사가 대적이 되어 그를 치려고 길에 서니라. 이제 그는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었는데
민 22:23 나귀가 의 천사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가므로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때리니라.
민 22:24 그러나 의 천사는 포도원 길에 섰고 이편과 저편에는 담이 있더라.
민 22:25 나귀가 의 천사를 보고는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담에다 짓누르매 그가 다시 나귀를 때리니
민 22:26 의 천사가 더 가서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돌이킬 길이 없는 좁은 곳에 서니라.
민 22:27 나귀가 의 천사를 보고 발람의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분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더라.
민 22:28 께서 나귀의 입을 여시니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주인에게 무슨 일을 하였기에 주인이 나를 이같이 세 번이나 때리시나이까? 하매
민 22:29 발람이 나귀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조롱하였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라면 이제 내가 너를 죽였으리라.
민 22: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주인의 소유가 된 이후로 이 날까지 주인께서 타시던 주인의 나귀가 아니니이까? 내가 지금까지 주인에게 이와 같이 행하는 버릇이 있었나이까? 하매 그가 이르되, 없었느니라, 하더라.
민 22:31 그때에 께서 발람의 눈을 여시매 그가 의 천사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는 머리를 숙이고 얼굴을 대고 납작 엎드리니라.
민 22:32 의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이나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서 비뚤어졌으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