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1:11 | 그들이 은매화나무들 사이에 서 있던 주의 천사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여기저기 땅에 두루 다녀 보니, 보소서, 온 땅이 평안하며 안식 중에 있나이다, 하더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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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 1:12 | ¶ 그때에 주의 천사가 응답하여 이르되, 오 만군의 주여, 주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도시들에게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주께서 그들에게 격노하신 지 이렇게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 # | |
슥 1:13 | 주께서 나와 말하던 천사에게 좋은 말씀과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 # | |
슥 1:14 | 그러므로 나와 대화하던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예루살렘과 시온을 위하여 큰 질투로 질투하며 | # | |
슥 1:15 | 또 안락하게 지내는 이교도들을 아주 심히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내가 내 백성을 조금 기뻐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협력하여 고통을 더하였느니라. | # | |
슥 1:16 | 그러므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며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은즉 사람들이 내 집을 그 안에 건축할 것이요, 예루살렘 위에 측량줄을 치리로다.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 # | |
슥 1:17 | 또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 도시들이 형통하여 여전히 널리 퍼지리라. 주가 여전히 시온을 위로하며 여전히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 # | |
슥 1:18 | ¶ 그때에 내가 눈을 들어 보니 뿔 네 개가 보이기에 | # | |
슥 1:19 | 나와 말하던 천사에게 내가 이르되, 이것들은 무엇이니이까? 하니 그가 내게 대답하되, 이것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은 뿔들이라, 하니라. | # | |
슥 1:20 | 또 주께서 내게 목수 네 사람을 보이시기에 | # | |
슥 1:21 | 그때에 내가 이르되, 이들은 무엇을 하러 왔나이까? 하니 그분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것들은 유다를 흩어서 아무도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한 뿔들이라. 그러나 이 목수들이 와서 그것들을 문질러 벗기고 자기들의 뿔을 유다 땅 위로 들어 그 땅을 흩은 이방인들의 뿔들을 쫓아내려 하느니라, 하시더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