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슥 11:10 ¶ 또 내가 아름다움이라 하는 내 지팡이를 취하여 부러뜨렸으니 이것은 내가 온 백성과 맺은 내 언약을 깨뜨리려 함이었노라. #
슥 11:11 그것이 그 날에 부러지매 이로써 나를 바라던 양 떼의 그 가련한 자들은 그것이 주의 말씀인 줄 알더라. #
슥 11:12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값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하매 이에 그들이 은 서른 개를 달아 내 값으로 삼으니라. #
슥 11:13 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것 즉 그들이 나를 평가하여 매긴 그 상당한 값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에 내가 그 은 서른 개를 취해 주의 집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
슥 11:14 그때에 내가 연합이라 하는 나의 다른 지팡이를 부러뜨렸으니 이것은 내가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형제 관계를 깨뜨리려 함이었노라. #
슥 11:15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또한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들을 네게로 취할지니라. #
슥 11:16 보라, 내가 한 목자를 그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끊어진 자들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어린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고 잠잠히 서 있는 자를 먹이지 아니하며 오히려 기름진 것들의 고기를 먹고 또 그것들의 발굽들을 갈기갈기 찢으리라. #
슥 11:17 그 양 떼를 버리는 우상 목자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임하리니 그의 팔이 깨끗이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완전히 어둡게 되리라, 하시니라. #
슥 12:1 이스라엘을 위한 주의 말씀의 엄중한 부담이라. 주 곧 하늘들을 펼치고 땅의 기초를 놓으며 사람 속에 사람의 영을 짓는 이가 말하노라. #
슥 12:2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하여금 사방 모든 백성들에게 사람을 떨게 만드는 잔이 되게 할 터인데 그때는 곧 그들이 유다와 예루살렘을 치려고 에워쌀 때니라. #
슥 12:3 ¶ 그 날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하여금 모든 백성들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비록 땅의 모든 백성들이 그것을 치려고 함께 모일지라도 그 돌로 짐을 지는 모든 자는 산산조각 끊어지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