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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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 족속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우리를 이같이 대우하였느냐? 하고 그와 심하게 다투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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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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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행한 것과 비교가 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 줍기가 아비에셀의 포도 수확보다 낫지 아니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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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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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미디안의 통치자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넘겨주셨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너희가 행한 것과 비교가 되겠느냐? 하니라. 그가 이 말을 하매 그를 향한 그들의 분노가 풀리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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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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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드온과 그와 함께한 삼백 명이 요르단에 이른 뒤에 건너고 기진하였으나 여전히 그들을 추격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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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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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는 백성이 기진하였으니 청하건대 그들에게 빵 몇 개를 주라. 내가 미디안 왕 세바와 살문나를 추격하노라,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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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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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곳의 통치자들이 이르되,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에 있기에 우리가 네 군대에게 빵을 주어야 한단 말이냐?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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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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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이 이르되, 이런 까닭에 주께서 세바와 살문나를 내 손에 넘겨주신 뒤에 내가 들가시와 찔레로 너희 살을 찢으리라,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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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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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거기서 브누엘로 올라가 그들에게도 그와 같이 말한즉 브누엘 사람들도 숙곳 사람들이 그에게 대답한 것처럼 대답하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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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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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브누엘 사람들에게도 말하여 이르되, 내가 평안히 다시 올 때에 이 망대를 헐리라,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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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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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세바와 살문나가 자기들과 함께한 군대 곧 동쪽의 자손들의 모든 군대 중에서 남은 모든 자들 만 오천 명가량과 함께 갈골에 있었으니 이는 칼을 뺀 자 십이만 명이 쓰러졌기 때문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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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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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군대가 안전히 거하고 있었으므로 기드온이 노바와 욕브하 동쪽에서 장막에 거하던 자들의 길로 올라가 그 군대를 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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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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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와 살문나가 도망하였으므로 그가 그들을 추격하여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그 온 군대를 무찌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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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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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해 뜨기 전에 싸움에서 돌아오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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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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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곳 사람들에게 속한 한 청년을 잡아 물으매 그가 그에게 숙곳의 통치자들과 그곳의 장로들 칠십칠 명에 대해 묘사해 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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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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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너희가 전에 나를 비난하여 말하기를,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에 있기에 우리가 피곤한 네 사람들에게 빵을 주어야 한단 말이냐? 한 그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 하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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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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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도시의 장로들을 붙잡은 뒤 들가시와 찔레를 취하여 그것들로 숙곳 사람들을 가르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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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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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엘의 망대를 허물며 그 도시 사람들을 죽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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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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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에 그가 세바와 살문나에게 이르되, 너희가 다볼에서 죽인 자들은 어떠한 사람들이더냐?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그들이 너와 같아서 각 사람이 왕의 아이들을 닮았느니라, 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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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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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르되, 그들은 내 형제들 곧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니라. 주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려 두었더라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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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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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맏아들 예델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죽이라, 하였으나 그 소년이 칼을 빼지 못하였으니 그가 아직 어려서 두려워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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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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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세바와 살문나가 이르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덮치라. 사람이 어떠한 것 같이 그의 힘도 그러하니라, 하니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의 목에 있던 장식을 취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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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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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건져 내었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 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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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23 |
|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내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주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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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24 |
|
¶ 기드온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를 요청하노니 곧 너희 각 사람이 자기의 탈취물 중에서 귀고리를 내게 줄지니라, 하니라. (그들이 이스마엘 족속이므로 금귀고리를 가지고 있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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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25 |
|
그들이 응답하되, 우리가 기꺼이 드리리이다, 하고 겉옷을 펴서 각 사람이 자기의 탈취물 중에서 귀고리를 그 안에 던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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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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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요청한 금귀고리의 무게가 금으로 천칠백 세겔이요, 그 외에 장식과 목걸이와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자주색 의복과 또 그들의 낙타 목에 둘렀던 사슬이 있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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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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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이 그것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의 도시 오브라에 두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거기로 가서 그것을 따라 음행의 길을 가므로 그 일이 기드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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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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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같이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굴복하여 그들이 다시는 자기들의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 시대에 사십 년 동안 그 지역이 평온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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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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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이 가서 자기 집에 거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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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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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이 아내가 많았으므로 자기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명이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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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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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겜에 있던 그의 첩도 그에게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가 그의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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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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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매우 나이 많아 죽어서 아비에셀 사람들의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돌무덤에 묻히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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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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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이 죽으매 곧바로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돌이켜서 바알들을 따라 음행의 길을 가며 또 바알베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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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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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있던 자기들의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 내신 주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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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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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드온이라 하는 여룹바알이 이스라엘에게 베푼 모든 선함에 따라 그의 집에 친절을 베풀지도 아니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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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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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자기 어머니의 형제들에게 이르러 그들과 자기 외조부 집의 온 가족과 대화하며 말하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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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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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노니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라. 여룹바알의 모든 아들 곧 칠십 명이 너희를 통치하는 것과 한 사람이 너희를 통치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너희에게 더 나으냐? 또 나는 너희 골육임을 기억하라,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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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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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어머니의 형제들이 그에 관하여 이 모든 말을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매 그들이 마음을 기울이고 아비멜렉을 따랐더라. 그들이 이르기를, 그는 우리 형제라, 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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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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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바알베릿의 집에서 은 칠십 개를 꺼내 그에게 주매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허영심 많고 천박한 자들을 사서 자기를 따르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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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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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에 있던 자기 아버지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들 곧 자기 형제 칠십 명을 한 돌 위에서 죽이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룹바알의 막내아들 요담은 숨었으므로 살아남으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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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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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겜의 모든 사람들과 밀로의 온 집이 함께 모인 뒤에 가서 세겜에 있던 기둥 평야 옆에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으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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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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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요담에게 그 일을 고하매 그가 그리심 산의 꼭대기로 가서 서서 목소리를 높여 외쳐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세겜 사람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그리하여야 하나님께서 너희 말에 귀를 기울이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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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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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기들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려고 올리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를 통치하라, 하였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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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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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나를 가지고 내 기름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존귀하게 하거늘 내가 내 기름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올라서리요?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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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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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를 통치하라, 하였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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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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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나의 단 것과 나의 아름다운 열매를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올라서리요?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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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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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를 통치하라,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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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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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즙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올라서리요?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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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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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를 통치하라,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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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15 |
|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를 다스릴 왕으로 삼으려 하거든 와서 내 그림자를 신뢰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가시나무에서 불이 나와 레바논의 백향목을 삼킬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
# |
| 삿 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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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이제 너희가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았으니 너희가 진실하고 성실하게 행하였느냐? 또한 너희가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잘 대우하여 그의 손이 대접받을 만한 대로 그에게 행하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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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17 |
|
(내 아버지가 전에 자기 생명을 내걸고 너희를 위하여 싸워 미디안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 내었거늘 |
# |
| 삿 9:18 |
|
너희가 이 날 일어나 내 아버지 집을 쳐서 그의 아들 칠십 명을 한 돌 위에서 죽이고 그의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이 너희 형제라는 이유로 그를 세겜 사람들을 다스릴 왕으로 삼았느니라.) |
# |
| 삿 9:19 |
|
그런즉 만일 너희가 이 날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진실하고 성실하게 대우하였으면 너희가 아비멜렉을 기뻐할 것이요, 그도 너희를 기뻐하려니와 |
# |
| 삿 9:20 |
|
그렇지 아니하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을 삼킬 것이요,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에서도 불이 나와 아비멜렉을 삼킬 것이니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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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21 |
|
요담이 자기 형제 아비멜렉을 두려워하여 달려서 도망하고 브엘로 가서 거기 거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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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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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멜렉이 삼 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하더라. |
# |
| 삿 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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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하나님께서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신하였으니 |
# |
| 삿 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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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에게 행한 잔인함이 임하여 그들의 피가 그들을 죽인 그들의 형제 아비멜렉과 그의 형제들을 죽이는 일에서 그를 도와준 세겜 사람들에게로 돌아가게 하려 하심이더라. |
# |
| 삿 9:25 |
|
세겜 사람들이 산들의 꼭대기에 사람들을 매복시켜 그를 엿보게 하였는데 그들이 그 길을 따라 자기들 곁으로 지나가는 모든 자를 강탈하였으므로 어떤 이가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고하니라. |
# |
| 삿 9:26 |
|
에벳의 아들 가알이 자기 형제들과 함께 가서 세겜에 이르니 세겜 사람들이 그를 신임하니라. |
# |
| 삿 9:27 |
|
그들이 밭에 가서 포도를 거두어 밟으며 기뻐하고 또한 자기들의 신의 집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저주하니 |
# |
| 삿 9:28 |
|
에벳의 아들 가알이 이르되, 아비멜렉이 누구며 세겜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 그는 여룹바알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직무 수행자는 스불이 아니냐?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사람들을 섬기라. 우리가 어찌하여 그를 섬기리요? |
# |
| 삿 9:29 |
|
이 백성이 내 손 밑에 있었더라면 내가 아비멜렉을 제거하였으리라! 하고 아비멜렉에게 이르기를, 네 군대를 늘려 나오라, 하니라. |
# |
| 삿 9:30 |
|
¶ 그 도시의 치리자 스불이 에벳의 아들 가알의 말을 듣고는 분노하여 |
# |
| 삿 9:31 |
|
비밀리에 사자들을 아비멜렉에게 보내어 이르되, 보소서, 에벳의 아들 가알과 그의 형제들이 세겜에 이르렀는데, 보소서, 그들이 도시를 강화하여 당신을 대적하나이다. |
# |
| 삿 9:32 |
|
그러므로 이제 당신은 당신과 함께한 백성과 함께 밤에 일어나 밭에 매복하였다가 |
# |
| 삿 9:33 |
|
아침에 해가 뜨거든 곧바로 일찍 일어나 그 도시를 공격하소서. 그러면, 보소서, 그와 및 그와 함께한 백성이 나와서 당신을 대적하리니 당신은 기회를 보아 그들에게 행하소서, 하니라. |
# |
| 삿 9:34 |
|
¶ 아비멜렉과 그와 함께한 온 백성은 밤에 일어나 네 무리로 나누어 세겜을 마주보며 매복하였고 |
# |
| 삿 9:35 |
|
에벳의 아들 가알은 나와서 그 도시의 문 입구에 섰더라. 아비멜렉과 그와 함께한 백성이 매복한 곳에서 일어났으므로 |
# |
| 삿 9:36 |
|
가알이 그 백성을 보고 스불에게 이르되, 보라, 백성이 산꼭대기에서 내려오는도다, 하니 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산 그림자를 사람으로 보는도다, 하거늘 |
# |
| 삿 9:37 |
|
가알이 다시 말하여 이르되, 보라, 백성이 땅 한가운데로 내려오고 또 한 무리는 므오느님 평야를 따라 오는도다, 하니라. |
# |
| 삿 9:38 |
|
그때에 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전에 말하기를, 아비멜렉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 하였는데 그렇게 말하던 네 입이 이제 어디 있느냐? 이것이 네가 업신여기던 백성이 아니냐? 이제 청하건대 나가서 그들과 싸우라, 하매 |
# |
| 삿 9:39 |
|
가알이 세겜 사람들 앞에 나가서 아비멜렉과 싸우더라. |
# |
| 삿 9:40 |
|
아비멜렉이 그를 추격하므로 그가 그 앞에서 도망하였고 상하고 쓰러진 자가 많아 성문 입구까지 이르렀더라. |
# |
| 삿 9:41 |
|
아비멜렉은 아루마에 거하고 스불은 가알과 그의 형제들을 쫓아내어 그들이 세겜에 거하지 못하게 하였더라. |
# |
| 삿 9:42 |
|
다음 날 백성이 밭으로 나오매 그들이 아비멜렉에게 고하니라. |
# |
| 삿 9:43 |
|
그가 백성을 취하여 세 무리로 나누고 밭에서 매복한 채 바라보니, 보라, 백성이 도시에서 나오므로 그가 그들을 마주보고 일어나서 그들을 치되 |
# |
| 삿 9:44 |
|
아비멜렉과 그와 함께한 무리가 앞으로 달려가서 도시의 문 입구에 서고 다른 두 무리는 밭에 있던 온 백성에게 달려들어 그들을 죽이니라. |
# |
| 삿 9:45 |
|
아비멜렉이 그 날 하루 종일 그 도시와 싸워 그 도시를 점령하고 그 안에 있던 백성을 죽이며 그 도시를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 |
# |
| 삿 9:46 |
|
¶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그 소식을 듣고 베릿 신의 집의 요새로 들어갔더니 |
# |
| 삿 9:47 |
|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모인 것을 어떤 이가 아비멜렉에게 고하매 |
# |
| 삿 9:48 |
|
아비멜렉과 그와 함께한 온 백성이 살몬 산에 오르니라. 아비멜렉이 손에 도끼를 들어 나무에서 가지를 베고 그것을 취해 자기 어깨에 메고는 자기와 함께한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행하는 것을 너희가 보았나니 빨리 내가 행한 것 같이 행하라, 하매 |
# |
| 삿 9:49 |
|
온 백성이 그와 같이 저마다 나뭇가지를 베어 아비멜렉을 따라 요새에 놓고 그것들 위에서 요새에 불을 놓으매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도 죽었는데 남자와 여자가 약 천 명이더라. |
# |
| 삿 9:50 |
|
¶ 그때에 아비멜렉이 데베스에 가서 데베스를 향해 진을 치고 그곳을 점령하니라. |
# |
| 삿 9:51 |
|
그러나 그 도시 안에 견고한 망대가 있었으므로 그 도시에 속한 모든 자들 곧 모든 남자와 여자가 거기로 도망하여 문을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가니라. |
# |
| 삿 9:52 |
|
아비멜렉이 망대에 이르러 그것을 대적하여 싸우며 망대의 문으로 바싹 다가가 그것을 불태우려 하더니 |
# |
| 삿 9:53 |
|
어떤 여인이 맷돌 한 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로 던져 그의 두개골을 다 깨뜨리니라. |
# |
| 삿 9:54 |
|
그때에 그가 자기의 병기 드는 자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여인이 그를 죽였다, 하지 못하게 하려 하노라, 하니 그의 청년이 그를 찌르매 그가 죽으니라. |
# |
| 삿 9:55 |
|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가니라. |
# |
| 삿 9:56 |
|
¶ 아비멜렉이 자기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사악한 일을 행한 것을 하나님께서 이같이 갚으셨고 |
# |
| 삿 9:57 |
|
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을 하나님께서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임하였더라. |
# |
| 삿 10:1 |
|
아비멜렉 이후에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요, 부아의 아들인 돌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을 보호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의 사밀에 거하며 |
# |
| 삿 10:2 |
|
이십삼 년 동안 이스라엘을 재판하다가 죽어서 사밀에 묻히니라. |
# |
| 삿 10:3 |
|
¶ 그 뒤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재판하니라. |
# |
| 삿 10:4 |
|
그에게 아들 서른 명이 있어서 그들이 어린 나귀 서른 마리를 탔고 그들에게 서른 개의 도시가 있었는데 그 도시들은 길르앗 땅에 있으며 이 날까지 하봇야일이라 불리느니라. |
# |
| 삿 10:5 |
|
야일이 죽어서 가몬에 묻히니라. |
# |
| 삿 10:6 |
|
¶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주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시리아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의 신들을 섬기고 주를 버려 그분을 섬기지 아니하였으므로 |
# |
| 삿 10:7 |
|
주의 분노가 이스라엘을 향해 맹렬히 타올라 그분께서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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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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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그 해에 이스라엘 자손을 괴롭히고 학대하되 곧 십팔 년 동안 요르단 저편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거하던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학대하였고 |
# |
| 삿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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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암몬 자손이 요르단을 건너와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의 집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고통이 심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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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10:10 |
|
¶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또한 바알들을 섬겼으므로 주께 죄를 지었나이다,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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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10:11 |
|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집트 사람들과 아모리 족속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들에게서 너희를 건져 내지 아니하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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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10:12 |
|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족속과 마온 족속이 너희를 학대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건져 내었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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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10:13 |
|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으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건져 내지 아니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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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10:14 |
|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가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이 너희를 건져 내게 하라, 하시니라. |
# |
| 삿 10:15 |
|
¶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아뢰되, 우리가 죄를 지었사오매 무엇이든지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간구하옵나니 이 날 우리를 건져 내시옵소서,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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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10:16 |
|
자기들 가운데서 이방 신들을 제거하고 주를 섬기니 그분의 혼이 이스라엘의 고통으로 인하여 괴로워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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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10:17 |
|
그때에 암몬 자손이 함께 모여 길르앗에 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자손도 함께 모여 미스바에 진을 치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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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 10:18 |
|
길르앗 백성과 통치자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하랴? 그가 길르앗 모든 거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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