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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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들어 바라보니, 보라, 세 남자가 자기 곁에 서 있으므로 그가 그들을 보고 곧 장막 문에서 달려가 그들을 맞이하며 몸을 땅으로 굽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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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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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되, 내 주여, 이제 내가 주의 눈앞에서 호의를 입었으면 원하건대 주의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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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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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건대 내가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소서. 또 당신들의 발을 씻고 나무 밑에서 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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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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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빵 한 조각을 가져오리니 당신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 뒤에 지나가소서. 이런 까닭에 당신들이 당신들의 종에게 오셨나이다, 하매 그들이 이르되, 네가 말한 대로 그리하라,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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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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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들어가 사라에게 이르러 말하되, 고운 가루 삼 세아를 속히 준비하고 반죽을 해서 화덕에 납작한 빵을 구우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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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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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버터와 우유와 젊은이가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밑에 있던 그들 곁에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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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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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보소서, 장막에 있나이다, 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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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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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 이르시되, 생명의 때를 따라 내가 확실히 네게 돌아오리니, 보라, 네 아내 사라에게 한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라. 사라가 그의 뒤에 있던 장막 문에서 그것을 들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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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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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 많아 연로하고 또 사라에게는 여인들의 관례에 따른 것이 멈추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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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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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사라가 속으로 웃으며 이르되, 내가 늙었고 내 주도 늙었은즉 내게 즐거움이 있으리오? 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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