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5:29 | 지나가던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고 그분께 욕하며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짓는 자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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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5:30 | 네 자신이나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 # | |
막 15:31 | 그와 같이 수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조롱하며 자기들끼리 이르되, 그가 남들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 # | |
막 15:32 |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는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그분을 욕하더라. | # | |
막 15:33 | 여섯 시가 되매 어둠이 온 땅을 덮어 아홉 시까지 있더라. | # | |
막 15:34 | 아홉 시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것을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말이라. | # | |
막 15:35 | 곁에 섰던 사람들 중의 몇 사람이 그것을 듣고 이르되, 보라, 그가 엘리야를 부른다, 하니 | # | |
막 15:36 |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을 식초에 가득 적셔 갈대에 달아 그분께 주어 마시게 하며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리는지 우리가 보자, 하더라. | # | |
막 15:37 |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시니라. | # | |
막 15:38 |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니라. | # | |
막 15:39 | ¶ 그분을 마주보며 서 있던 백부장이 그분께서 이같이 외치시고 숨을 거두시는 것을 보고 이르되, 진실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