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아 6:6 네 이는 씻는 데서 올라가는 양 떼 같은데 이 떼는 다 쌍둥이를 낳으며 그것들 가운데는 수태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도 없구나.
아 6:7 네 관자놀이는 네 머리채 속에 든 석류 조각 같구나.
아 6:8 왕비가 육십 명이요, 후궁이 팔십 명이며 처녀는 수도 없이 많으나
아 6:9 나의 비둘기, 나의 더럽혀지지 아니한 자는 오직 하나뿐이로구나.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의 유일한 자요, 그녀를 낳은 여인이 가장 귀중히 여기는 자로구나. 딸들이 그녀를 보고 축복하였으니 참으로 왕비들과 후궁들도 그녀를 칭찬하였도다.
아 6:10 ¶ 아침같이 찬란하고 달같이 아름다우며 해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위엄 있는 여자가 누구인가?
아 6:11 내가 골짜기의 열매들도 보고 포도나무가 무성하며 석류나무가 봉오리를 냈는지도 보려고 호두 동산으로 내려갔는데
아 6:12 내가 미처 알기도 전에 내 혼이 나를 암미나딥의 병거들같이 되게 하였도다.
아 6:13 돌아오라. 돌아오라. 오 술람미 여인아, 돌아오라.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바라보려 하노라. 너희가 술람미 여인에게서 무엇을 보고자 하느냐? 그것은 마치 두 군대의 무리와 같도다.
아 7:1 오 통치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 관절은 보석과 같아서 솜씨 있는 장인의 손으로 만든 작품 같구나.
아 7:2 네 배꼽은 즙이 부족하지 않은 둥근 잔 같고 네 배는 백합으로 둘러놓은 밀 더미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