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10월 16일에 읽었던 성경 말씀으로 가기
막 16:1 안식일이 지났을 때에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그분께 기름을 바르려고 이미 향품을 사 두었더라.
막 16:2 주의 첫날 매우 이른 아침 곧 해 돋을 때에 그들이 돌무덤에 가며
막 16:3 자기들끼리 이르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돌무덤 입구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고
막 16:4 바라볼 때에 돌이 이미 굴려져 있음을 보았으니 이는 그 돌이 심히 컸기 때문이더라.
막 16:5 그들이 돌무덤에 들어가 긴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놀라매
막 16:6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님을 찾는구나. 그분은 일어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그들이 그분을 두었던 곳을 보라.
막 16:7 그러나 너희 길로 가서 그분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그분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그분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그분을 볼 것이라고 고하라, 하니라.
막 16:8 그들이 떨며 놀라서 급히 나와 돌무덤에서 도망하고 두려워서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막 16:9 ¶ 이제 예수님께서 주의 첫날에 일찍 일어나신 뒤에 전에 친히 몸속에서 일곱 마귀를 내쫓아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시니라.
막 16:10 그녀가 가서 그분과 함께하던 사람들이 애곡하며 슬피 울고 있을 때에 그들에게 고하였는데
막 16:11 그들은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과 그녀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막 16:12 ¶ 그 뒤에 그들 중의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그분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라.
막 16:13 그들이 가서 남은 사람들에게 그것을 고하되 그들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막 16:14 ¶ 그 뒤에 열한 제자가 음식 앞에 앉았을 때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것과 마음이 강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그분께서 일어나신 뒤에 그분을 본 자들의 말을 그들이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막 16:15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
막 16:16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으려니와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
막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이 따르리니 곧 내 이름으로 그들이 마귀들을 내쫓으며 새 언어들로 말하며
막 16:18 뱀들을 집어 올리며 어떤 치명적인 것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들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나으리라, 하시더라.
막 16:19 ¶ 이렇게 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뒤에 하늘로 올려져서 영접을 받으시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시니라.
막 16:20 그들이 나아가서 모든 곳에서 복음을 선포하매 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며 따르는 표적들로 말씀을 확증해 주시니라. 아멘.
눅 1:1 우리 가운데서 매우 확실히 믿게 된 그 일들에 관해
눅 1:2 처음부터 목격자 되고 말씀의 사역자 된 사람들이 우리에게 그것들을 전해 준 그대로 차례대로 제시해서 밝히 보이려고 손을 댄 사람들이 많으므로
눅 1:3 모든 일을 맨 처음부터 완전히 이해한 나도 데오빌로 각하 당신에게 차례대로 써서 알리는 것을 좋게 생각하였으니
눅 1:4 이것은 각하로 하여금 각하가 이미 설명 받은 그 일들이 확실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눅 1:5 ¶ 유대 왕 헤롯 시대에 아비야 계열에 사가랴라는 이름의 어떤 제사장이 있었는데 그의 아내는 아론의 딸들에게 속하였고 그녀의 이름은 엘리사벳이더라.
눅 1:6 그들이 둘 다 의 모든 명령과 규례 안에서 흠 없이 걸으며 하나님 앞에 의롭더라.
눅 1:7 엘리사벳이 수태하지 못하므로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고 이제 그들이 둘 다 매우 연로하더라.
눅 1:8 마침 사가랴가 자기 계열의 순서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 직무를 수행할 때에
눅 1:9 제사장 직무의 관례에 따라 그가 제비를 뽑아 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게 되었더라.
눅 1:10 백성의 온 무리는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라.
눅 1:11 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분향 제단의 오른쪽에 서매
눅 1:12 사가랴가 그를 보고 불안해하며 두려움에 사로잡히거늘
눅 1:13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야, 두려워하지 말라. 주께서 네 기도를 들으셨느니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눅 1:14 네가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들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눅 1:15 이는 그가 의 눈앞에서 크게 되고 포도즙이나 독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심지어 자기 어머니 태에서부터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눅 1:16 이스라엘 자손 중의 많은 이들을 그들의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것이기 때문이라.
눅 1:17 그가 또 엘리야의 영과 권능으로 그분보다 앞서 가서 아버지들의 마음을 자녀들에게로 돌아오게 하고 불순종하는 자를 의인의 지혜로 돌아오게 하며 를 위하여 예비된 한 백성을 준비하리라, 하니라.
눅 1:18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이것을 내가 무엇으로 알리이까? 나는 노인이요 내 아내도 매우 연로하나이다, 하니
눅 1:19 천사가 응답하여 그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는 가브리엘이라. 이 기쁜 소식을 네게 말하며 네게 보이기 위해 내가 보내어졌노라.
눅 1:20 보라, 네가 내 말들을 믿지 아니하므로 이 일들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네가 벙어리가 되어 말을 하지 못하려니와 내 말들은 그것들의 때에 성취되리라, 하더라.
눅 1:21 백성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 그토록 오랫동안 머무르는 것을 이상히 여기더라.
눅 1:22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하지 못하매 그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으니 이는 그가 그들에게 손짓을 하며 말을 하지 못한 채 있었기 때문이더라.
눅 1:23 그가 자기 직무의 날들을 다 마친 뒤 곧 떠나서 자기 집으로 가니라.
눅 1:24 그 날들이 지난 뒤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수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지내며 이르되,
눅 1:25 께서 나를 살펴보시는 날들에 사람들 가운데서 내 치욕을 없애 주시려고 나를 이렇게 대우하셨다, 하더라.
눅 1: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에 의해 나사렛이라 하는 갈릴리의 도시로 보내어져서
눅 1:27 다윗의 집에 속한 요셉이라는 이름의 남자와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렀는데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더라.
눅 1:28 그 천사가 들어가 그녀에게 이르러 말하되, 크게 호의를 입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께서 너와 함께하시니 네가 여자들 가운데 복이 있도다, 하매
눅 1:29 그녀가 그를 보고 그가 하는 말에 불안해하며 이것이 도대체 무슨 인사인가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니
눅 1:30 그 천사가 그녀에게 이르되, 마리아야,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호의를 입었느니라.
눅 1:31 보라, 네가 네 태에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리라.
눅 1:32 그가 크게 되고 가장 높으신 이아들이라 불릴 것이요, 하나님께서 그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에게 주시리니
눅 1:33 그가 영원토록 야곱의 집을 통치하며 그의 왕국이 무궁하리라, 하니라.
눅 1:34 이에 마리아가 천사에게 이르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하매
눅 1:35 천사가 그녀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님께서 네게 임하시고 가장 높으신 이의 권능이 너를 덮으시리니 그런즉 또한 네게서 태어날 그 거룩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리라.
눅 1:36 보라, 네 사촌 엘리사벳도 늙은 나이에 아들을 수태하였느니라. 수태하지 못한다고 하던 그녀에게 이 달이 여섯째 달이 되었나니
눅 1:37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느니라, 하니라.
눅 1:38 마리아가 이르되, 의 여종을 보소서. 당신의 말씀대로 그 일이 내게 이루어지리이다, 하매 천사가 그녀에게서 떠나니라.
눅 1:39 그 무렵에 마리아가 일어나 서둘러 산간 지방으로 가서 유다의 한 도시에 이르러
눅 1: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눅 1: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을 들을 때에 아기가 그녀의 태 속에서 뛰노니라. 엘리사벳이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눅 1:42 큰 소리로 말하여 이르되, 네가 여자들 가운데 복이 있으며 네 태의 열매가 복이 있도다.
눅 1:43 의 어머니가 내게 오시다니 어찌 이 일이 내게 임하는가?
눅 1: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즉시로 아기가 내 태 속에서 기뻐 뛰놀았도다.
눅 1:45 믿은 여자가 복이 있나니 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신 그 일들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하니라.
눅 1: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혼이 를 크게 높이고
눅 1:47 내 영이 하나님 곧 내 구원자를 기뻐하였나니
눅 1:48 이는 그분께서 자신의 여종의 낮은 처지에 관심을 두셨기 때문이라. 보라, 이제부터 모든 세대가 나를 가리켜 복이 있다 하리로다.
눅 1:49 능하신 분께서 큰일들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분의 이름이 거룩하며
눅 1:50 그분의 긍휼이 그분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대대로 있도다.
눅 1:51 그분께서 자신의 팔로 힘을 보이사 자기 마음의 상상 속에서 교만한 자들을 흩으시고
눅 1:52 강한 자들을 그들의 자리에서 끌어내리시며 낮은 지위에 있는 자들을 높이시고
눅 1:53 주린 자들을 좋은 것들로 배부르게 하시며 부자들을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눅 1:54 그분께서 자신의 긍휼을 기억하사 자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눅 1:55 이것은 곧 그분께서 우리 조상들과 아브라함과 그의 씨에게 영원히 말씀하신 것과 같도다, 하니라.
눅 1:56 마리아가 그녀와 함께 석 달쯤 거하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눅 1:57 이제 엘리사벳이 해산할 때가 다 되어 아들을 낳으니
눅 1:58 그녀의 이웃과 사촌들이 께서 그녀에게 큰 긍휼 베푸신 것을 듣고 그녀와 함께 기뻐하더라.
눅 1: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이 아이에게 할례를 행하러 와서 그의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그를 사가랴라 부르매
눅 1:60 그의 어머니가 응답하여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 그를 요한이라 불러야 하리라, 하거늘
눅 1:61 그들이 그녀에게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불리는 이가 없다, 하고
눅 1:62 그의 아버지에게 손짓하여 그가 어떻게 그를 부를지 물으니
눅 1:63 그가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쓰며 말하기를,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하매 그들이 다 이상히 여기더라.
눅 1:64 즉시 그의 입이 열리고 혀가 풀리며 그가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니
눅 1:65 그들 주변에 거하던 모든 사람에게 두려움이 임하였고 이 모든 말이 유대의 온 산간 지방에 두루 널리 퍼지매
눅 1:66 그 말들을 들은 모든 사람이 그것들을 마음속에 두며 이르되, 앞으로 이 아이가 어떤 아이가 될까! 하더라. 의 손이 그와 함께하더라.
눅 1:67 그의 아버지 사가랴가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대언하여 이르되,
눅 1:68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자신의 백성을 돌아보사 구속하시고
눅 1: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자신의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눅 1:70 이것은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존재하던 자신의 거룩한 대언자들의 입을 통해 그분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눅 1:71 우리 원수들과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려 하심이요,
눅 1:72 또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긍휼을 이루시고 자신의 거룩한 언약
눅 1:73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자신이 맹세하신 그 맹세를 기억하려 하심이며
눅 1:74 또한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 내사
눅 1:75 우리가 평생토록 자신 앞에서 거룩함과 의로움으로 두려움 없이 자신을 섬기도록 허락하려 하심이라.
눅 1:76 아이야, 너는 가장 높으신 이의 대언자라 불리리라. 네가 의 얼굴 앞에 가서 그분의 길들을 예비하고
눅 1:77 그분의 백성에게 그들의 죄들의 사면을 통하여 구원을 얻게 하는 지식을 주리니
눅 1:78 이것은 우리 하나님의 친절한 긍휼로 말미암은 것이라. 이로써 동트는 때가 높은 곳으로부터 우리를 찾아와
눅 1:79 어둠과 사망의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을 주고 우리 발을 화평의 길로 인도하셨도다, 하니라.
눅 1:80 아이가 자라며 영이 강하게 되고 이스라엘에게 자신을 나타내는 날까지 광야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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